20세기 폭스사가 한국에 테마파크를 건설하기 위해서 경상남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폭스 컨슈머 프로덕트가 빌리지 로드쇼를 운영 파트너로 해, 진해에 세계적인 테마파크 및 리조트를 개발하게 됩니다. 위치는 창원시 진해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내 웅동지구입니다. 


빌리지 로드쇼는 테마파크의 기획, 디자인, 개발과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20세기 폭스사는 영화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아이스 에이지>, <혹성탈출> 등을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를 지난 12월부터 말레이시아에 건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말레이시아와 같은 수준의 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테마파크는 201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양해각서 체결 정도라 첫삽을 뜨기까지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나 사업 기본구상 용역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 참고 : 폭스, 진해에 대규모 영화테마파크 조성한다.(경향신문 7월 16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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