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와이드 앵글] 부문과 [뉴 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단이 확정됐습니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어제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심사위원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와이드 앵글]은 색다르고 차별화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들을 모아 상영하는 섹션입니다. 이 부문에서는 '비프 메세나(BIFF Mecenat) 상'과 '선재(Sonje) 상'을 수여합니다. '비프 메세나 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을 각 한편씩 선정하고, '선재 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단편 중 최우수 작품 각 한편씩을 선정합니다. 또한 [뉴 커런츠]는 아시아 신인 감독들(한국 포함)의 작품을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 2편을 선정해 시상하게 됩니다. 심사위원들의 면면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섹션

수상부문

심사위원

주요경력 및 작품

 와이드앵글

비프 메세나

(BIFF Mecenat)

마리아 본산티(프랑스) 

- 씨네마 뒤 릴 집행위원장

- 영화제 프로그래머 

 탄핀핀(싱가포르)

- 무빙 하우스(2001)

- 보이지 않는 도시(2007)

- 싱가포르에게, 사랑을 담아(2013)

 이승준(한국)

- 신의 아이들(2008)

- 달팽이의 별(2011)

 선재(Sonje)

 더그 존스(미국)

- 영화제 프로그래머

- Images Cinema 운영위원장 

이시이 유야(일본) 

- 엉덩이가 벗겨진 일본(2005)

- 사와코 결심하다(2010)

- 행복한 사전(2013)

 박정범(한국)

- 125 전승철(2008)

- 무산일기(2010)

- 산다(2014) 

 뉴 커런츠

뉴 커런츠

아스가르 파르하디

(이란, 심사위원장)

- 엘리에 관하여(2009)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디나 이오르다노바(영국)

-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대 교수

자크 랑시에르(프랑스) 

- 파리8대학 명예교수

- 유럽대학원 교수

 수하시니 마니나트람(인도)

- 배우, 감독, 시나리오 작가

 봉준호(한국)

- 살인의 추억(2003)

- 괴물(2006)

- 마더(2009)

- 설국열차(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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